안녕하세요 최수연입니다.
봄방학 기간에 공부가 잘 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하여 잠깐 쉬어갈겸 글을 남겨보려고 합니다. 봄방학이 이제 막 시작되었고 개학까지는 약 2주 정도가 남은 상황이네요. 수능특강도 얼마전에 출간이 되었고 많은 학생들의 책상에는 수북하게 쌓여있겠지요. '그냥 개학하면 진도 따라서 공부해야지' 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있다면 이 글을 보는 것이 매우 큰 행운일 것입니다.
우선 3학년때 수시파인가 정시파인가에 대해서 논할 필요가 있겠네요. 현재까지의 평균내신과 모의고사 평균등급이 2 이상 차이가 난다면 하나는 버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. 하지만 대부분은 두개의 등급이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. 어쩔수 없이 두가지 다 준비를 해야합니다. 다행히도 3학년 내신은 대부분 모의고사 형식으로 내시거나 수능특강을 참고하여 내시기 때문에 결국 내신준비 = 수능준비 가 됩니다. 다시 말하면 수능특강 공부는 매우 효율적이다 라는 것 입니다.
남은 2주동안 수능특강 국어영역 만큼은 한번 다 보고 갈 수 있습니다. (전 글을 참고하여 추천 학습량을 따라오세요.) 내신 시험에서 고득점을 하기위해서 수능특강 적어도 3번은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. 봄방학때 1번 학교진도로 1번 시험공부할때 +a 특히 문학은 한번 보는것과 안보는것의 차이가 매우큽니다. 같은 책을 여러번 읽어도 읽을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른 것과 같은 이치이죠. 그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 기간이 바로 봄방학입니다.
하루하루 수능특강을 풀어가면서 넘어가는 페이지를 보면 자신이 대견스럽고 뿌듯함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. 적어도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라면 개학후 봄방학을 놓친것에 대해 아쉬워하고 후회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.
앞으로 좋은 말와 공부 방법으로 찾아 뵙겠습니다.